김해공항서 서커스 드로잉 쇼…"여행객에 특별한 경험 선사"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6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발대합실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서커스 드로잉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은 '이륙위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쇼를 마련했다. 서커스 드로잉쇼는 춤·서커스·드로잉 공연을 결합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그림과 유머를 결합한 독창적인 서커스 드로잉 퍼포먼스로 유명한 2인조 행위예술가 그룹으로, '문제적 남자' '딩동댕 유치원'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항 이용객들의 특별한 여정에 잊지 못할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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