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로등 들이받은 승용차…경찰, 사라진 운전자 추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6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망미동 부산울산지방병무청 인근 배산역-망미역 방향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차선을 이탈해 가로등과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은 차도에 방치돼 있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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