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판 퍽' 계엄령 선포되자 국힘 부산시당에 던진 20대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자 4일 새벽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계란 한판이 투척됐다.

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0분쯤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사 1층 정문 앞에 20대 남성 A씨가 계란 1판을 던졌다.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귀가시켰다. 현장에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정세에 대한 불만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처벌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