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폐교 위기의 학교 활성화 사업 등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부서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27건을 접수해 군민 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 ‘이방초 작은 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으로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내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올 한 해 동안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사전 실무 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심사해 적극 행정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해 100만 원의 포상금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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