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신규 조성, 운영, 관심도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는 도서관,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에 작은 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만들며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였고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에는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사하구 곳곳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