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경남 산림휴양시설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시 제공).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2024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으로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는 예산 신속 집행 및 2025년 예산 확보 실적, 산림복지시설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 산림복지시설 특성화·차별화 등 부문에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 정도를 평가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휴양·복지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종 SNS 활용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시설 기능 보강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이용객 만족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공공기관 그린 협약 체결 및 행사를 추진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산림복지·교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에 숨겨진 산림자원들을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