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0일, 토)…아침 최저 5도 안팎, 강풍에 추워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도로에서 귀마개와 두터운 옷 차림을 한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도로에서 귀마개와 두터운 옷 차림을 한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0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창원 4도, 김해 3도, 밀양 2도, 진주 0도, 거창 1도, 산청 3도, 통영 5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아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3도, 김해·밀양 12도, 진주 13도, 거창 10도, 산청 11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3~4도 높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