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66명 모집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적 안정지원을 위해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은 공공근로 168명, 행복지기 198명 등 366명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과 시가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다.
신청기간은 12월13일까지다.
임금은 내년 최저시급인 1만 30원이며 출근일마다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행복지기사업은 75세 이하로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일반사업장은 주 25시간, 65세 이상 노령사업장은 주 15시간이다. 청년 및 중년 사업장은 주 3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사업유형에 따라 소득 및 연령제한이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신청자의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내년 1월 10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창녕소식-채용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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