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구랑동 공장서 불…야간 작업자 12명 대피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9일 오전 0시 21분쯤 부산 강서구 구랑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가공자동화 기계에서 불꽃을 목격한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공장에 있던 야간 작업자 12명은 자력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0㎡가 타고, 가공자동화 기계 2대가 훼손돼 소방 추산 7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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