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3년 연속 남해청 최우수 함정·파출소 영예
1006함·통영파출소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3년 연속 최우수 함정과 최우수파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우수함정·파출소 평가는 매년 남해청 내 5개의 해경서 소속 47척의 함정과 24개의 파출소를 대상으로 2~11월 교육·훈련 평가, 업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를 선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함정에 P-27정, 우수 함정에 1006함, 최우수 파출소에 통영파출소가 선정되면서 최우주 함정·파출소를 모두 차지했다.
이로써 통영해경은 2022년(P-27정, 통영파출소), 2023년(P-27정, 장승포파출소) 연속으로 남해청 내 함정·파출소 평가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이상인 서장은 "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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