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오픈…내년 1월 12일까지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정비 휴장이 끝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대방정류장 2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스페셜존'을 운영한다.

이 공간은 '숲속의 작은 오두막집'을 테마로 오색빛깔 트리와 불빛이 비치는 오두막집, 산타와 루돌프, 숲속 동물 친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을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캐럴 오르골도 함께 설치한다.

아울러 12월 31일까지 '설레는 크리스마스~ 푸짐한 산타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 크리스마스 스페셜존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백화점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