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1개, 장려상 2 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4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2개 상을, 지방공공기관 분야에서 1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새로운 징수기법인 전환사채 압류 시행 및 무기명 선불카드, 상품권 환가시스템 구축' 사례로 행안부장관상(우수상)을 △'전국 최초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설치 표준안 수립 및 대피시설 설치로 전국 표준이 되다!' 사례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분야에서는 부산환경공단, '노후 열수송배관 개선으로 4만 5000세대 9년 민원 한 방에 해결했다' 사례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기관 시상과 함께 총 300만 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부여·권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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