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내달 '오륙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오륙도서 인증사진 찍은 뒤 SNS 게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가 다음 달 '오륙도의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륙도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오륙도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륙도 관광안내소 크리스마스트리, 해파랑 쉼터 포토존,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부산남구' '#오륙도' '#코리아둘레길' 등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된다된다.
해당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오륙도는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돋보이는 관광 명소"라며 "오륙도를 찾는 여행자가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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