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기관 선정
지역 경제⋅행정⋅재정역량⋅안전⋅건강 분야 우수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6일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대상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인 통계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지자체 경쟁력과 삶의 질을 측정해 평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으로 구분된다.
군은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의 ‘지자체 경쟁력’ 영역 중 지역경제 및 행정⋅재정 역량 분야와 ‘삶의 질’ 영역 중 안전⋅건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의 행정 능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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