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화)…오전까지 비, 해안 너울 유의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6일 부산과 경남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3도, 진주 11도, 통영 13도, 함안 11도, 밀양 12도로 전날보다 5~1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4도, 진주 13도, 통영 15도, 함안 14도, 밀양 14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m,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