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겨울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시작

2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23일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롯데월드 부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라이츠 업 더 포레스트'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5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지난 23일 파크 내 로얄가든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꾸며진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스노우 트리, 그린·화이트 컬러 등 3가지 트리가 불을 밝혔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깜짝 등장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겨울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하는 인공 눈도 연출됐다.

롯데월드 부산의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주말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으로 눈이 내리는 연출로 방문객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롯데월드 부산 제공)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