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일)…·내륙 아침 0도 내외 '큰 일교차'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4일 부산과 경남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고, 경남 내륙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7도, 김해 4도, 양산 4도, 창원 5도, 하동 3도, 거창 -1도, 진주 1도, 합천 1도, 통영 8도, 남해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김해 16도, 양산 16도, 창원 15도, 하동 16도, 거창 14도, 진주 15도, 합천 15도, 통영 16도, 남해 14도로 역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