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

부산 북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북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참가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북구는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독서교육, 온라인 독서교육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관련 행사를 실시해 2021년 최초 인증(우수상) 후 3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과 발전에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가 독서 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