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축취업박람회 22일 개최…지역 청년 건축가 취업 지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 청년 건축가를 위한 건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건축을 이끌어 갈 청년 건축가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내:일(Job)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건설 관련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며 20여 개 공간이 마련된다. 공공기관 취업 상담 공간, 역량강화 상담 공간, 기술인 경력 상담 공간, 부산시 총괄디자이너 특강, 취업 아카데미,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취업에 관심 있는 관내 대학생을 비롯해 구직 의망자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 건축사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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