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직원·협력회사 대상 보안조치 역량 강화 건설팅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 실시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리원전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는 정보보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 보안조치 등을 지원하는 정보보안 수준 향상 캠페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협력회사 사무실 등 일선 현장을 찾아 보안 취약점에 대한 1대1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리원전 관계자들은 40여 개 상주 협력회사 사무실을 찾아가 보안점검을 시행하고 발견된 보안 취약점 해결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