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문화재단의 필요성'…부산 남구, 재단 설립 포럼 개최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21일 오후 남구청에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남구문화재단의 필요성과 역할을 논의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은 다음 해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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