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트레일러에 뒤 차 날벼락…적재물 떨어져 1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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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강미영 기자 = 후진하는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적재물이 달리던 차량을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13분쯤 합천 청덕면 한 도로에서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실린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뒤에서 오던 포터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포터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으며 마찬가지로 조수석에 있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터운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탑승자 4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도로 진입을 위해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