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험생 대상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수능을 치른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부산 청년 잡성장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된 △일대일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청년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진로교육과 철도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영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 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제작 이론 수업 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영화 제작교실', 영화관련 진로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영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