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화)…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주말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국화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며 짙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주말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국화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며 짙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1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1도, 진주 8도, 통영 13도, 함안 7도, 밀양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통영 21도, 함안 21도, 밀양 21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