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7일 오후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종합대상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경영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법인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국가생산성대상(종합대상 부문)은 전국의 기업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세부심사기준에 따라 최종심사위원회와 정부포상심의를 거쳤다.
공단은 부산시 1호 기관통합으로 정부 공공기관(공기업) 혁신 선도와 다양한 의견청취(내·외부) 노력을 통한 주요업무 발굴 시행을 비롯해 리더십, 혁신, 고객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경영혁신과 사회가치 실현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