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분리대 받고 전복…20대 운전자 입건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음주운전 차량 전복 사고 현장.(남부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7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용당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에서 1차로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 2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