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이르면 이번주 소환…명, 변호사 선임 대응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명 씨에게 이번주 내 소환 조사받을 것을 통보하고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 씨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선임한 뒤 창원지역에서 실무를 맡을 변호사를 추가로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명 씨의 변호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검찰에 다음주 월요일 전까지 지역 변호사 등의 선임계를 낼 것으로 얘기했다”며 “명 씨가 지역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지역 변호사가 선임되면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