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담긴 청년 정책'…부산 동래구의회 청년 토크콘서트

6일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부산 동래구의회 청년 토크콘서트 '지금 들으러 갑니다' 안내 포스터.(동래구의회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청(靑)감동래가 6일 오후 7시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년 토크콘서트 '지금 들으러 갑니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래구의회 조진우, 오영진, 탁영일, 천병준, 장영진, 전두현, 서덕미 의원으로 구성된 청감동래는 지난 3월 지역청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그간 부산시 청년정책 개발 주관 부서, 동래구 청년공간을 방문해 시 최신 청년 정책과 사업 현황을 조사했다. 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6곳과 예비군 소속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정책 건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구의회 의원, 동래구청장,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동래구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할 수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