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22개국 1062개 부스

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4)가 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수산물 안전성 기반을 구축하고 수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380개 사 1062개 부스 규모의 국내 최대 수산 종합 박람회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다.

전시행사에서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공동관,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등 소비촉진 행사와 '수산식품 흑백대전' 콘셉트의 이색적인 시식행사장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