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1일, 목)…경남 내륙 일교차 10도 이상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코스모스길을 산책하고 있다.2024.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코스모스길을 산책하고 있다.2024.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부산·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31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경남 내륙에는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김해 13도, 양산 14도, 창원 13도, 하동 12도, 거창 7도, 진주 10도, 합천 9도, 통영 15도, 남해 14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김해 24도, 양산 24도, 창원 23도, 하동 22도, 거창 21도, 진주 22도, 합천 22도, 통영 23도, 남해 22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5~2m, 먼바다에서 1.5~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10시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