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털이 용의자 3명 추적중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숨어들어 절도 행각을 벌인 차량털이범 3명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3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25일 오전 4시쯤 해운대구 한 아파트 지하 주자창에서 잠겨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귀금속 3점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용의자들은 차량의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들을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3명을 확인,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을 감정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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