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자매결연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내달 4~5일 부산진구청 앞

부산진구청 전경. (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4~5일 부산진구청 앞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김장철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가격상승을 막고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전남 여수시, 경남 남해·합천군, 전북 임실군, 충북 단양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생산자의 판로를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