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작품 복제품 50여점 전시…11월 5일부터 을숙도문화회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11월 5일부터 8일간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특별전시 '행복한 순간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르누아르는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로 풍부한 색채와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그림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뱃놀이 일행의 오찬',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 르누아르 50여 개 작품의 고품질 복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르누아르 작품을 재해석한 행복 가방 만들기, 스탬프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또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을숙도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