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복지박람회’ 내달 2일 온천천 일원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다음 달 2일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2024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 복지, 울림 넘어 어울림으로'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27개 부스가 운영되며 복지사업 전시·홍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금정문화재단의 현악 공연으로 시작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등 공식 기념행사로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복지기관의 노인·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댄스, 노래, 풍물놀이 등 공연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행사 주제인 '울림과 어울림'처럼 구민과 사회복지기관이 복지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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