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야토야 가을밤 팝업’ 31일부터 부산 용두산공원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 공식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 공식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31일부터 11월10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기 이모티콘인 '슈야'와 '토야'의 가을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토끼 '토야'는 30개가 넘는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가 출시돼 현재 유튜브에서는 2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이들 캐릭터를 만든 케이비젼은 지적재산권 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한국야구위원회에 속한 10개의 한국 프로야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기간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스페셜 굿즈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푸드존 △휴게존을 만나볼 수 있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후 2~10시다.

또 행사기간에 한정판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데이 이벤트'와 한정판 슈야 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이나 슈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