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가 노인복지대회 개최…지역 노인·봉사자 시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제23회 부산 재가 노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노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위기 노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 9명과 자원봉사자 8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또 재가 노인복지 서비스 이용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로 '자랑스러운 어르신' 47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하거나 복지 사각지대 취약한 노인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노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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