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일)…흐리고 가끔 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이 움츠린채 이동하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이 움츠린채 이동하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7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5~10㎜, 경남 내륙은 5㎜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5도, 김해 14도, 진주 13도, 거창 9도, 통영 1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김해 22도, 진주 21도, 거창 19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1~5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 바다에서 1~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