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호훈지청, 창원용지공원서 독립문화제 열어
-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제2회 Go때 Go마음 Go대로~ 대한독립만세!' 독립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중 펼쳐지는 보훈문화제 중 마지막 테마 ‘독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체험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독립운동 이야기 안중근’ 테마 방 탈출 게임,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대호태권도 시범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풍선아트, 인생네컷,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다.
광복회 경남도지부와 우리누리 청소년문화센터, 주기철목사기념관, 대암 이태준 기념관, 의열체험관에서 준비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 코스메디슨 정주영 대표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캠페인 알리기, 독립운동이야기 퀴즈 이벤트 등의 행사에 함께했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독립문화제를 함께 하면서 독립의 가치와 보훈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상에 살아있는 보훈이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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