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고성읍 유스호스텔 등 16곳 대상

21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읍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성군 제공)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핵심 사업 중 16개 사업장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전날 현장 방문 첫 시작으로 고성읍 신월리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을 점검했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유스호스텔은 전지훈련팀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저변 확대를 통해 고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이 군수는 "후반기 주요사업 문제를 빠르게 개선해 변화하는 행정으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