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곽순환도로서 화물차 빗길에 전도…페인트통 쏟아져 통제

22일 오전 1시 43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17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전 1시 43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17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2일 오전 1시 43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17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을 충격한 화물차가 45도로 기울어지면서 적재돼 있던 페인트 통이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하고 있으며, 차량들은 갓길을 통해 정상 소통 중이다.

음주측정 결과 60대 화물자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