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인테리어업체서 불…14명 대피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1일 오전 6시 49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실내인테리어 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 1층 실내인테리어 업체에서 불이 시작되는 것을 목격한 2층 거주민 2명은 119 신고 후 외부로 대피했으며, 인근 빌라 주민 12명도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1층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