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글로컬 문화 인 남산 페스티벌'…26일 남산동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6일 오후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서 '2024 글로컬 문화 in(인) 남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콘텐츠 융합을 상징하는 '컬러샌드 퍼포먼스'를 비롯해 글로컬 문화, K-POP(케이팝), 버스킹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이국적인 분위기의 푸드존 △여러 음식과 빵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놀이터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는 2시간 동안 중고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컬 플리마켓이 열린다. 글로컬 플리마켓 참가를 위해서는 행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남산동 지역 특징인 글로벌과 로컬 콘텐츠가 어우러진 행사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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