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LG전자·경남농협, 소외계층에 2000만원 상당 쌀 지원

지난 16일 경남농협과 LG전자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쌀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지난 16일 경남농협과 LG전자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쌀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LG전자와 경남농협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경남지역 쌀을 지원했다.

17일 경남농협은 전날 LG전자와 함께 각 1000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의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받은 성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경남지역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농협과 LG전자는 지난달 4일 '경남쌀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LG전자 임직원들이 경남 쌀 4톤을 구입했고 이번 소외계층 지원 역시 쌀 소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