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동 음식점 화재…인근 가게서 2명 대피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6일 오전 6시 46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은 인근 가게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4분만인 오전 7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연기를 보고 최고 신고한 인근 가게 관계자 등 2명이 자력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방 내부 10㎡과 주방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은 음식점 주방 내부에서 소훼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주방을 최초 발화지점을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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