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패션쇼·플리마켓 행사 개최…18~20일 부산대·장전역

제8회 라라라 페스티벌 연계 행사

부산 금정구청 전경.(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20일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2가지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라라라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 기간 △금정지역 디저트류 제조·판매 업체의 식음료 △금정 명품 맛 브랜드 홍보관 △체험 공방 △예술시장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지하철 1호선 부산대·장전역 일원에서 '금정 스타일 업 패션쇼'가 함께 열린다.

패션쇼는 지역 유망 섬유 패션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지역 섬유 패션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상품 홍보와 이용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9~20일에는 '금정 스타일 업 플리마켓'이 장전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의류,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섬유 패션 기업의 아이콘 상품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