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막…21개 종목 4500명 참가
19일까지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5일간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에서 '제26회 부산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 선수(700여 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3800명 등)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볼링 등 7개 종목과 보치아,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체험 종목 14개 등 총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현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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