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5일, 화)…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30~80㎜

경남 양산 하북면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서행하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 양산 하북면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서행하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15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부산과 경남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많은 곳은 100㎜ 이상 쏟아지겠다.

경남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0도, 진주 18도, 통영 20도, 함안 18도, 밀양 18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5도, 진주 25도, 통영 25도, 함안 25도, 밀양 25도로 전날보다 1~4도 올라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