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김경지 부산금정구청장 민주 후보 "48시간 철야 유세 돌입"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2024.10.03/ 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2024.10.03/ 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가 무박 2일, 48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김경지 후보는 14일부터 48시간 동안 철야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에게 한 표 행사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경지 후보 캠프도 48시간 동안 당원과 지지자들을 동원해 '1-1-1 선거운동' 즉, 한 명 더 전화하고, 한 명 더 만나고, 한 명 더 찾는 캠페인도 펼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하나의 지역위원회가 금정구 한 개 동을 맡는 '1지 1동'과 한 명의 지방의원이 하나의 지하철역을 책임하는 '1의 1역' 선거운동도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이날 오전 11시 30분 침례병원 앞에서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조국 대표는 지원 유세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야권 단일후보인 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5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날 방문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