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라라라 페스티벌 개최…18~20일 부산대역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20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온천천에서 '제8회 라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금정지역 디저트류 제조·판매 업체의 식음료 △금정 명품 맛 브랜드 홍보관 △체험 공방 △예술시장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운영시간은 18일은 오후 2시부터, 19~2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1호선 부산대역 아래 어울마당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마술공연, 이흥용 명장 세미나, 제1회 라라라 대첩,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웜하트 앙상블의 클래식 3중주 공연, 김욱진 바리스타 초청 시연회, 뮤직 온 스테이지 공연, 시민참여 토크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초콜릿·케이크 모형·도넛·워터볼 만들기 △힐링 존 △포토 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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