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둘째 날 오전 8시 9.97%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2일 누계 사전투표율은 9.9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금정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1만 900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9.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전국 평균 투표율(3.83%)보다 6.14%p 높은 수치지만 지난 4월 열린 22대 총선의 같은 시간 부산 사전투표율(15.9%)보다는 5.93%p 낮다.

또 22대 총선의 같은 시간 금정 사전투표율(17.65%)보다 7.68%p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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